아시안컵 16강 대진표 및 말레시아전 경기 결과

대한민국은 말레이시아전으로 아시안컵 E조의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던 경기에서 아쉽게 3대 3이라는 점수로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및 말레이시아전 경기 결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및 말레이시아전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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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레이시아전 경기 리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말레이시아전에 클린스만호는 최고의 선수를 선보였지만 승리는 거두지는 못하고 3대 3으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는 긴장되고 불안한 상황이었으며, 끝내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국은 1승 2 무로 조 2위를 차지하여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하게 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2023 AFC 카타르아시안컵 E조에서 말레이시아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정우영과 손흥민의 골로 3-3으로 비겼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선발하고, 미드필더로는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을 투입했습니다. 수비는 설영우,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으로 구성되었고,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상대적으로 약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최고의 선수들을 투입하여 경기에 나갔습니다. 조별리그에서의 1~2위 순위에 따라 16강 대진이 결정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하며 16강전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최상의 전력을 펼쳤습니다.

 

전반전에서는 한국이 시작부터 말레이시아를 압도하며 점유율과 공격 기회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로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조규성을 향해 크로스를 하거나, 이재성과 설영우, 그리고 왼쪽 날개 공격수 정우영의 패스를 활용하여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정우영의 헤더로 나왔습니다. 정우영은 전반 21분에 이강인이 올린 공을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받아 골대 오른쪽 구석을 향하던 공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VAR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어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초반에는 말레이시아의 역습이 강력했습니다. 한국은 순간적으로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후반 6분에 개인기가 뛰어난 파이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3분에는 골 지역 정면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차단하려다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키커 아리프에게 역전골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황희찬과 홍현석을 투입하고, 이후에는 김진수와 오현규를 투입하여 전술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결국 후반 36분에 이강인이 반칙을 얻어내고, 이어진 프리킥에서 왼발 슛으로 골대 오른쪽 상단에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도 오현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손흥민이 세 번째 골을 넣어냈습니다. 그러나 추가시간 막판에 다시 한 차례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6강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최선의 팀을 구성했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대길 해설위원이 "조별리그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 16강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6강 대진표

 

모든 조별리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로 조별리그 E조를 2위로 마쳤습니다. 바레인전에서의 3-1 승리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요르단전(2-2 무)과 말레이시아전(3-3 무)에서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2 무(승점 5)를 기록했습니다.

 

16강 대진표

 

초반에는 조 1위로 예상되었던 일본과의 16강 한일전이 예상되었으나, 2위로 그쳐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지로 이동하려 했으나, 교통 체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TV로 관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1월 31일 새벽 1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장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장소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6강 첫 경기는 B조 1위 호주와 D조 3위 인도네시아 간의 대결로, 28일 오후 8시 30분에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미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를 1승 2패(승점 3)로 마쳤습니다.

 

대회 규정에 따라 각 조 1, 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까지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과 오만의 경기 결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오만의 승리로 인도네시아가 상위 4개 국가에 포함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아시안컵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호주 또는 인도네시아의 승자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이긴 팀과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는 A조 2위 타지키스탄과 C조 2위 UAE 간의 대결로, 29일 오전 1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그 이후 29일 오후 8시 30분에는 8시 30분에는 D조 1위 이라크와 E조 3위 요르단이 격돌하며 대회가 계속 진행됩니다. 30일 오전 1시에는 개최국인 A조 1위 카타르와 C조 3위 팔레스타인 간의 8강 티켓을 놓고 경합이 벌어집니다. 동시에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B조 2위 우즈베키스탄과 F조 2위 태국이 맞붙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1일 오후 8시 30분에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과 E조 1위 바레인 간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16강 마지막 경기는 C조 1위 이란과 B조 3위 시리아가 격돌하며, 이들은 2월 1일 오전 1시에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경합을 벌일 것입니다.

 

이어지는 8강 2월 2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요약 및 마무리

 

이상으로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 경기 리뷰와 16강 대진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누구보다 최선과 열심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좋지 않은 댓글로 선수들의 사기를 저하시키지 말고 끝까지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주셔서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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